【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챙겨야 할 것이 많다. 무엇보다 필수예방접종을 맞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부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 초등학생은 어떤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 할까. 그 내용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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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2.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입학철을 앞두고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3. 자녀가 초등학교나 중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는 자녀가 어떤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 하는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4. 예비 초등학생이 입학 전까지 완료해야 하는 예방 접종은 총 4종입니다.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 소아마비(IPV)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 일본뇌염(JE)
5.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는 누리집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7. 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됩니다.
8. 건강상의 이유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도 진단을 받았다면,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에 등록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9. 지난해 초·중학교 입학생 확인사업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경우 사업 전인 2018년에 61.9%이던 접종률이 사업 실시 후 92.7%로 30% 넘게 향상됐습니다.
10. 정부는 “집단생활로 감염병 확산, 전파에 취약한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예방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움말 = 교육부,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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