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인식개선과 조기개입 강화할 예정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의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 ‘아람키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장애 조기발견교육 ‘아람키움’은 가정 및 보육관련 기관에서 영·유아기에 관찰될 수 있는 발달지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장애를 조기 발견해 재활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 완화와 2차 장애 예방, 그리고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투여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장애가족의 이해’를 주제로 노석원 전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발달장애 및 가족이 처한 상황의 전반적인 이해와 영·유아보육기관에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장애인복지과는 올해 고양시 관내 영·유아기 부모와 보육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과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 실시 예정으로 발달장애 인식개선과 조기개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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