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지난주, EBS ‘진짜’ 육아 토크쇼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에서 아이에게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체벌을 했던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시종일관 예민한 엄마와 여러 번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아들!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해 늘 화를 냈고, 아들은 늘 주눅 들어있었다.
엄마는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제가 제 아이를 때렸습니다”라고 자진신고 용기를 냈고,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에 도움을 요청했다. 엄마는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 아이에게 했던 언어폭력과 물리적 폭력(체벌)을 반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체벌 없이 훈육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어지는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 “저 혼나러 나왔어요” 2부에서는 권수영 교수, 천근아 교수, 박재연 소장이 체벌 없이 효과적으로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등짝 스매싱’이나 ‘꿀밤’을 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1월 민법 제915조의 ‘자녀 징계권’이 사라진 상황에서 ‘등짝 스매싱’이나 ‘꿀밤’도 학대에 포함되는 상황.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학대일까?’ ‘내가 훈육 차원에서 하는 것들이 학대는 아닐 거야!’ 기준을 잘 모르는 부모들을 위해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가 준비했다.
온라인 방청단 갓부모단과 함께하는 ‘훈육일까? 학대일까?’ OX 퀴즈 시간! 학대에 속하는 질문인 “나는 아이에게 000 00적이 있다” O,X 문항에서 갓부모단 12명을 포함해 스튜디오에 있었던 모든 부모가 전원 O를 들었다.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어떤 문항이었을까?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엄마에게 매일 혼이 나는 아이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퇴근하는 엄마 마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엄마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엄마를 맞이하러 나가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5월 28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EBS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 ‘저 혼나러 왔어요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