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파베이비, 서울숲서 부모·아이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스트롤러 클럽’ 성료
서울숲서 부모·아이 함께하는 유모차 산책…육아 경험 공유하고 웰니스 체험
이유주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0.28 11:57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어파베이비(UPPAbaby)가 지난 22일 서울숲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어파베이비 페어런츠 웰니스 – 스트롤러 클럽(UPPAbaby Parents Wellness – Stroller Club)’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식회사 아른이 국내에 선보이는 어파베이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에서 운영해 온 유모차 산책 중심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했다. 육아 중인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자연을 걸으며 휴식을 취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어파베이비 페어런츠 웰니스’는 부모의 건강과 행복이 아이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어파베이비는 미국 뉴욕과 시카고, 샌디에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유모차를 활용한 산책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서울숲 행사는 앞서 진행한 웰니스 요가 클래스에 이어 부모들이 일상에서 자신을 돌보고 다른 양육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빠들의 육아 커뮤니티인 ‘위켄드 대디스 클럽(WDC)’과 협업해 아빠들이 직접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산책하며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일반 부모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숲의 흙길과 잔디, 포장도로 등 다양한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겼다. 산책 중에는 브랜드 및 육아 상식을 주제로 한 퀴즈와 포토 미션, 단체 촬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다양한 지면에서 유모차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어파베이비 유모차에 적용된 4륜 독립 서스펜션의 주행감과 하단 수납공간의 활용성 등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흙길과 포장도로 등 서로 다른 지면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와 외출할 때 필요한 기저귀 가방과 여러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이 편리했다”고 말했다.
산책을 마친 뒤에는 브런치를 곁들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육아 과정에서 겪는 일상적인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른의 어파베이비 관계자는 “이번 스트롤러 클럽은 아이와 함께하는 산책이 부모에게도 휴식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국에서 이어온 유모차 산책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부모들이 서로의 육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에 긍정적인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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