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등록 안 하면 과태료가 있나요?

베이비뉴스

오늘의 HOT ISSUE!

최종 업데이트

생활·건강 건강

입력 :

[건강뉴스] “종이팩은 따로 모아주세요”...관악구,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봉투 배부 外

초록우산-스케쳐스코리아 아동·청소년 건강 위한 ‘2026 프렌드쉽데이’...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창립 113주년 심포지엄 성료 ‘소아과학교실’에서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개명 청소년 건강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역할과 비전 제시

[email protected]수정 2026.10.28 12:08

행복한 육아 생활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건강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건강·의료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 의료 정책 변화, 연구 성과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삶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종이팩은 따로 모아주세요”...관악구,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봉투 배부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홍보 포스터. ⓒ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봉투 3644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이 자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구는 관내 대상 공동주택 50곳에 기후부가 보급한 전용봉투를 배부했다. 주민들은 우유팩과 두유팩 등 종이팩을 일반 폐지와 섞지 않고 전용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된다.

종이팩은 천연펄프 등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져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일반 폐지와 함께 배출하면 재질 차이로 선별이 어렵고, 재활용 과정에서 잔재물로 분류돼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다. 종이팩을 별도로 모아 배출하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관악구는 전용봉투 배부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분리배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종이팩을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작·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주민자율대청소와 ‘자원순환 파봉 캠페인’을 통해 주민 주도의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공공청사 내 비닐 전용 수거 칸을 설치하고 구 주관 행사에서 5종 분리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종이팩은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화장지 등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스케쳐스코리아 아동·청소년 건강 위한 ‘2026 프렌드쉽데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스케쳐스코리아가 지난 24일 경기 고양 원당중학교에서 개최한 ‘2026 프렌드쉽데이’ 운동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케쳐스코리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컴포트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케쳐스코리아와 함께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 프렌드쉽데이’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의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중학교에서 열린 운동회에는 아동 189명과 스케쳐스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큰 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미션 레이스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함께 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스케쳐스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은빈과 유지태도 참석했다. 두 배우는 아동들을 응원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강병존 스케쳐스코리아 지사장은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뛰고 웃었던 오늘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스케쳐스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성장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아동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창립 113주년 심포지엄 성료 ‘소아과학교실’에서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개명 청소년 건강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역할과 비전 제시

행사 기념촬영.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주임교수 이영목)은 지난 25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11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이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기념하고, 영유아와 소아를 넘어 청소년기까지 연속성 있는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소아청소년과의 역할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은 1913년 우리나라 소아의학의 역사를 연 이후 113년간 소아청소년 진료와 연구, 교육을 선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출생부터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로 이어지는 성장 전 주기를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 건강, 소아청소년과의 새로운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격한 신체·정서적 성장이 이뤄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만, 소아 진료와 성인 진료 사이에서 의료 공백이 생기기 쉽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청소년기의 의료 공백과 소아청소년과의 역할, 사춘기 발달과 최신 예방접종 등 필수 건강관리, 학교 검진과 일차 진료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질환, 만성질환을 가진 청소년 환자의 성인 의료체계로의 안전한 이행 등이었다.

교실 구성원과 소아청소년 진료·연구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은 청소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질병 양상에 맞춰 소아청소년과가 담당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목 주임교수는 “이번 명칭 변경은 소아청소년과가 영유아와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건강까지 책임지고, 성인기로 건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113년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학문적 요람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은 이번 창립 113주년 심포지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소아에서 청소년, 성인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소아청소년 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진료·연구·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관악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주민 건강 챙긴다!

관악구 ‘비만탈출 8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 ⓒ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령과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대표 사업은 ‘비만탈출 8주 프로그램’과 ‘중년여성 비만예방 프로그램’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중심으로 운동과 영양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만탈출 8주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이거나 복부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7~8월 1기를 운영했으며, 2기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보건소 서울체력장과 보건교육실에서 총 32회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약 400명이다.

프로그램은 케틀벨 스쾃과 스텝박스를 활용한 근력·유산소 운동, 폼롤러를 활용한 자세 교정 운동, 전문 영양사의 1대1 맞춤형 영양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주 2회 8000보 걷기 인증과 식생활·신체활동 점검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도 유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50~60대 여성의 신체 변화와 건강 특성을 반영한 ‘중년여성 비만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과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

올해는 4월부터 7개월간 총 5개 반을 운영해 약 800명이 참여했다. 체중 증가와 체력 저하, 우울감 등 중년여성이 겪기 쉬운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고려해 근력·유산소·평형성 중심의 중강도 순환운동과 체성분 검사, 1대1 맞춤형 운동 상담,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을 제공했다.

네이버 밴드 ‘관악 여성핏’을 활용해 걷기와 운동 사진 인증 등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도 독려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유아 신체활동 사업 ‘관악아이 뛰움’, 초등학생 음악 줄넘기, 노인 백세건강 운동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세대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관악구는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연령별 건강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은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며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마음을 잇고, 내일을 열다’ 심포지엄 개최

2026년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심포지엄 ‘마음을 잇고, 내일을 열다’가 27일 개최됐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현수)는 지난 27일 ‘마음을 잇고, 내일을 열다 - 서울형 심리서비스의 협력과 도약’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심리서비스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고, 서울시 내 심리서비스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심리서비스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며 공공심리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공공심리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진영 서울대학교 교수는 서울시민 마음건강 지원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심리서비스의 포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멜버른대학교의 제인 피르키스(Jane Pirkis) 교수는 호주의 공공심리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형 심리서비스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 정신건강 종합계획에 발맞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3개 광역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

각 기관은 현장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마음돌봄부터 자살 예방, 위기 이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 간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서울형 심리서비스 모델의 단계별 과제를 중심으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심리지원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하고 공공심리서비스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심리적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려면 개별 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서비스 간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이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심리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서울형 심리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현수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심리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가 함께 서울형 심리서비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전역의 심리서비스가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리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울시 심리지원 정책과 사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 어떠셨나요?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출산지원금육아TIP

많이 본 뉴스

어린이 시기에 맞는 육아용품AD

브랜드 공식몰 기준(2026-10-22)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인스타 @babynews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