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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랜드] 삼성전자, 식약처 허가로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고도화

나눔비타민, 5.3대 1 경쟁률 뚫고 ‘하이서울기업’ 선정... 에이스침대, 한국품질만족지수 침대 부문 21년 연속 1위

[email protected]수정 2026.10.28 16:01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삼성전자, 식약처 허가로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고도화

삼성전자, 한국 식약처 허가로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고도화.
삼성전자, 한국 식약처 허가로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고도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을 활용한 수면 무호흡 기능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수면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수면 무호흡 기능이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능 고도화로 사용자는 수면 중 시간당 호흡 장애 횟수를 분석해 호흡 장애 수준을 경미·가끔·자주 등 3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수면 무호흡 징후 감지를 넘어 수면 중 호흡 장애 수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면 무호흡 기능은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로 수면 중 호흡 데이터를 측정·분석하는 일반 소비자용 모바일 의료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수면 중 호흡 상태를 확인하고 중등도 및 중증 수면 무호흡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면 중 시간당 호흡 장애 횟수를 분석한다. 이용자는 갤럭시 기기에 설치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소 5시간 이상의 수면을 10일 이내에 두 차례 측정하면 수면 무호흡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수면 무호흡증 진단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료 진단과 상담을 대체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11월부터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갤럭시 링에 우선 제공된다.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웨어 운영체제(OS) 7.0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7·워치8 등 기존 모델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수면 무호흡 징후를 확인하려면 충분한 수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갤럭시 링이 수면 중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수면 데이터 측정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수면 무호흡 징후의 유무만 확인하는 기존 기능은 웨어 OS 5.0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 이후 모델에서도 계속 제공된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감소하는 질환이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고혈압, 부정맥, 뇌졸중 등 합병증과도 관련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미국 국립수면재단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남성의 약 25%, 여성의 약 10%가 수면 무호흡증을 겪고 있으며, 상당수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수면 상태를 파악하고 전문의와 상담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최종민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헬스개발그룹 상무는 “수면 무호흡은 일상 속에서 알아채기 어려운 징후”라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웨어러블을 수면 중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위험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적 건강 관리의 핵심인 수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수면 무호흡 기능은 2023년 9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2024년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을, 2025년에는 브라질 식의약품 감시국의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전 세계 84개국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나눔비타민, 5.3대 1 경쟁률 뚫고 ‘하이서울기업’ 선정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규 선정에 따른 인증서를 들고 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규 선정에 따른 인증서를 들고 있다. ⓒ나눔비타민

복지테크 기업 나눔비타민이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6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의 복지예산과 사회공헌 지원금 집행을 디지털화하는 포용금융 인프라 확장에도 나선다.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지난 15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하이서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약 5.3대 1의 경쟁률을 거쳐 100개 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나눔비타민은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플랫폼으로 결식과 고립 등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소셜벤처로 소개됐다.

나눔비타민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나비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맞춤형 페이 기반의 포용금융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기업이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금융·결제 인프라 사업자와 연계해 자체 브랜드의 목적형 페이와 지원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관은 지원 대상과 금액, 사용 기간과 사용처를 설정하고 페이백·인센티브·리워드에 미션과 챌린지를 결합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복지기관은 금융교육이나 건강관리 참여에 따른 보상을,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리워드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지급·결제 기록과 참여 데이터를 연계해 이용률과 예산 집행률, 참여율 및 사업 성과를 확인하는 관리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한 바우처 발급을 넘어 지원 대상과 사용처, 지원 조건을 설계하고 실제 참여와 행동 변화를 관리하는 정책형 결제 인프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지급·결제·정산부터 인센티브, 참여 프로그램, 성과관리까지 통합하는 ‘복지금융 운영체제(Welfare Finance OS)’ 구축을 목표로 한다.

나눔비타민은 글로벌 사회·환경 책임경영 인증인 비콥(B Corp)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으로 대외 신뢰 기반을 넓혔다. 앞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정책지원금, 사회공헌, 지역상생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하연 대표는 “기관이 자체 페이와 인센티브 정책을 설계하고 지급 이후 참여와 성과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복지 현장의 경험과 금융·결제 기술을 연결해 지원금이 실질적인 선택과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포용금융 인프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에이스침대, 한국품질만족지수 침대 부문 21년 연속 1위

에이스침대, KS-QEI 침대 부문 21년 연속 1위.
에이스침대, KS-QEI 침대 부문 21년 연속 1위.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한국품질만족지수 침대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을 직접 사용한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품질 수준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에이스침대는 올해까지 21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제품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스침대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친환경 생산환경을 구축하는 등 품질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 출시 10주년을 맞아 하이엔드 침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출시된 에이스 헤리츠는 약 60년간 축적한 침대 기술력과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다. 엄선된 소재와 정교한 제작 공정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면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여 왔다.

다양한 주거 형태와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탱고’는 아치형 헤드보드와 블랙·버건디 색상을 활용해 세미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모듈형 침대 ‘노벨라’는 트윈 구성이 가능한 프레임과 조명·콘센트를 갖춘 사이드 패널이 특징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뒷받침하는 연구·시험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2006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 중인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는 독일 DRRR이 주관하는 역학 분야와 네덜란드 IIS가 주관하는 화학 분야 숙련도 평가에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섬유의 폼알데하이드 함유량 측정 항목을 추가로 인정받아 기존 역학 분야에서 화학 분야까지 공인 시험 범위를 확대했다.

생산 현장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충북 음성과 경기 여주 공장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과 총 59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 약 6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전기요금 약 15억원 절감과 탄소배출량 3617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대표 메시지인 ‘침대=과학’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TV 광고 캠페인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에서는 침대의 편안함을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이야기인 ‘중력을 이기는 과학’ 편은 지난 8월 공개 이후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코미디언 김원훈이 참여한 ‘이상한 나라의 과학 콘서트’를 통해서는 수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21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는 오랜 시간 에이스침대의 품질을 믿고 선택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부터 생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품질 기준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토스뱅크,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4년 연속 수상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전제범 토스뱅크 매니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전제범 토스뱅크 매니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포용금융 확대와 서민금융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금융의 날 수상자를 배출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제범 매니저가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3년 제8회 금융의 날에서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전제범 매니저는 여신 PO로 재직하던 2023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햇살론뱅크’를 도입해 저신용·저소득층의 제도권 금융 이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업점 방문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구축했으며, 건강보험료 산정 오류 등으로 신청자가 부당하게 탈락할 수 있는 심사 기준을 찾아내 서민금융진흥원의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이 같은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토스뱅크는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햇살론 공급액은 5023억원으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633억원은 청년층을 위한 ‘햇살론유스’로 공급됐다. 이를 통해 사회초년생이 불법사금융에 의존하지 않고 제도권 금융에서 신용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토스뱅크는 햇살론과 사잇돌대출 등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통해 중신용자부터 취약차주까지 신용 구간별 맞춤형 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민금융 상품을 통해 총 8281억원을 공급했다. 상품별로는 사잇돌대출 3867억원, 햇살론 4098억원이다. 상반기 중 햇살론 금리를 자체적으로 인하해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데도 나섰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4년 연속 금융의 날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출범 이후 포용이라는 방향을 한 번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든든한 주거·금융 사다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디월트, 작업 효율 높인 멀티커터 2종·레이저 거리측정기 출시

▲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멀티커터(DCS358N)와 60M 레이저 거리 측정기(DWHT77200)
▲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멀티커터(DCS358N)와 60M 레이저 거리 측정기(DWHT77200) ⓒ디월트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작업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멀티커터 2종과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출시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는 디월트의 신제품인 ‘20V MAX 브러쉬리스 멀티커터(DCS358)’, ‘20V MAX BL XR 저진동 멀티커터(DCS359)’, ‘60M 레이저 거리측정기(DWHT77200)’ 등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V MAX 브러쉬리스 멀티커터(DCS358)는 길이 277mm, 무게 1.17kg의 슬림하고 가벼운 설계를 적용해 좁은 공간이나 장시간 작업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무부하 속도는 분당 1만9000회(OPM)이며, 좌우 각각 1.6도씩 총 3.2도의 진동 각도를 지원한다. 절단과 샌딩, 그라인딩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스타락(Starlock) 일반 규격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제품은 본체만 제공하는 베어툴 모델(DCS358N)과 1.7Ah 배터리 2개, 스크레이퍼 블레이드, 집진 어댑터 등을 포함한 키트 모델(DCS358E2T)로 출시돼 작업 목적과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0V MAX BL XR 저진동 멀티커터(DCS359)는 저진동 바디 설계를 적용해 손잡이로 전달되는 진동을 줄이고 작업자의 피로 부담을 낮추도록 했다. 최대 무부하 속도는 분당 2만회(OPM)이며, 작업 환경과 소재에 따라 4단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좌우 각각 2.1도씩 총 4.2도의 진동 각도를 적용해 절단 성능과 작업 속도를 높였다. 스타락 플러스(Starlock Plus) 액세서리도 추가로 구성해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된 60M 레이저 거리측정기(DWHT77200)는 연속 측정, 거리, 면적, 부피, 벽 면적, 간접 길이·높이, 간접 높이, 측설 등 8가지 측정 모드를 지원한다. 최대 측정 거리는 60m이며, 10m 기준 ±1.5mm의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화면 대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밀리미터(mm)·센티미터(cm)·미터(m)·인치(in)·피트(ft) 등 측정 단위도 변경할 수 있다. 측정 기준점은 전면·삼각대·후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25개 언어 설정도 지원한다.

박재표 디월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전문가들이 느끼는 피로를 줄이고 작업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현장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초고속인터넷 11년·IPTV 10년·이동통신 7년 연속 1위

KT로고.
KT로고. ⓒKT

K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이동통신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11년 연속, IPTV 10년 연속, 이동통신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용 환경과 요구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이용 전반의 고객 경험을 높여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KT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무선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체계를 활용해 트래픽과 품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는 등 선제적인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해 고객 불편을 줄이고 있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5G 단독모드(SA) 상용화와 음성통화 서비스(VoNR)를 비롯해 5G SA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차세대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국 단위 유무선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도 강화했다.

고객의 이용 방식과 생활 양식 변화에 맞춘 상품·서비스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이동통신에서는 이용 패턴과 필요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선택권을 넓히고, LTE와 5G를 아우르는 통합 요금 체계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IPTV 서비스 지니 TV는 ‘모든G’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콘텐츠 탐색과 기기 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적용해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와 상품 품질뿐 아니라 가입부터 상담, 고객보호에 이르는 서비스 이용 전반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AI 기반 고객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문의와 불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스팸과 보이스피싱 등 통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고객보호 활동도 강화했다.

고객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KT는 올해 4월부터 7차례에 걸쳐 ‘고객경청포럼’을 열고 다양한 고객의 의견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들었다.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과 제안을 실제 개선 과제로 연계해 고객 여정 전반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KT는 앞으로도 AI와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최세준 KT 고객전략본부장 상무는 “초고속인터넷 11년, IPTV 10년, 이동통신 7년 연속 1위는 KT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의 신뢰가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하림,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3차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오른쪽)이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림은 이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희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3차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오른쪽)이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림은 이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희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하림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3차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희망지원’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국내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15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하림은 본사가 있는 전북 익산 등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투자 지원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장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회복에 앞장섰다’는 공적이 표창 사유로 명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함께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문구가 새겨진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공식 인증 현판도 전달됐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기업의 지속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생과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위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수상은 하림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생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안심하고 정착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일터를 조성하고, 기업 차원의 인구위기 극복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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