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캠페인 프로모션 전개... “방한 외국인에게 K-나눔 알린다” 外
이브자리, 행복얼라이언스와 아동 주거환경 개선… 6년째 침구 기부
심주인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1.02 12:00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캠페인 프로모션 전개 “방한 외국인에게 K-나눔 알린다”
롯데웰푸드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외 소비자를 겨냥한 도심 순회 팝업 ‘빼빼로 하트 어택’과 주요 관광지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특유의 나눔 문화를 알린다는 취지다.
‘빼빼로 하트 어택’은 주요 상권과 직장가, 학교 등 일상 공간을 찾아가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프로모션이다. 소비자들이 빼빼로의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랩핑 버스를 활용해 포토존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빼빼로데이엔 망설이지 마!’다.
프로그램은 방문 장소에 따라 ‘스트리트 어택’, ‘캠퍼스 어택’, ‘스쿨 어택’ 등 세 가지로 운영한다.
‘스트리트 어택’은 홍대와 광화문, 성수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순회한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홍대스퀘어에서 시작했으며, 11월 3일 광화문 서울마당, 7일과 11일 성수동 유미빌딩에서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빼빼로 커스텀 라벨 출력존과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버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근에서 게릴라 샘플링도 이어간다. 11월 11일 성수동에서는 마칭밴드 공연을 곁들인 퍼레이드도 선보인다.
대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캠퍼스 어택’은 11월 5일 성신여대, 6일 서울시립대, 10일 광운대에서 진행한다. 미니게임 부스와 라벨 출력존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빼빼로를 증정한다. ‘스쿨 어택’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한 11개 학교에 빼빼로를 전달하며, 방문이 가능한 학교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상권에서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연계한 체험형 판촉 행사를 펼친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스트레이 키즈 협업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에는 지난 10월 26일부터 나만의 빼빼로를 만들 수 있는 라벨 프린터존을 마련했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올리브영 남포 타운에서는 11월 28일까지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과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전용 스트레이 키즈 기획팩과 전통미를 담은 일월오봉도 랜드마크 패키지를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세부 행사 내용은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빼빼로데이가 한국 특유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각인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K-기념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브자리, 행복얼라이언스와 아동 주거환경 개선… 6년째 침구 기부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6년째 참여해 올해 하반기에도 아동 가정에 침구류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생활용품과 가구·가전, 인테리어 시공 등을 제공한다.
2021년 프로젝트 첫해부터 참여해 온 이브자리는 올해 하반기 세종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담양군·순천시 등 4개 지역 아동 가정 7곳에 침구를 기부했다. 상반기 인천 중구와 경남 통영시 가정 3곳에 이어 올해 모두 10곳의 아동 가정에 침구를 지원했다.
전달한 침구세트는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자연 유래 면섬유에 항균 기능 가공제를 적용한 원단으로 제작됐다.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브자리는 충분한 수면이 성장기 아동의 신체 발달과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침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수면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브자리는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 ‘행복도시락 배달’ 등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에 침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새로 단장한 집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수면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침구를 준비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책임감 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기업과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 한국소아암재단, 그리운 이름을 함께 기억하는 온라인 추모 공간 '추모기부' 캠페인 열어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이 세상을 떠난 가족과 지인을 온라인 추모 공간에서 기억하고, 고인의 이름으로 소아암 아동을 도울 수 있는 ‘추모기부’ 캠페인을 11월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모기부’는 고인을 추억하는 일과 소아암 아동을 돕는 일을 연결한 온라인 추모 캠페인이다. 세상을 떠난 아이를 위한 ‘아이 추모 공간’과 고인을 위한 ‘추모 공간’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하며,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가족이 고인의 사진과 이야기, 생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남겨 신청하면 재단이 고유한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 공간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거나 링크를 아는 가족과 지인만 방문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방문자는 별과 꽃, 촛불 등의 표식과 함께 고인을 향한 추억과 그리움을 남길 수 있으며, 작성된 메시지는 재단의 확인을 거쳐 게시된다.
추모 공간이 개설될 때마다 ‘밤하늘 추모의 벽’에는 별 하나가 켜진다. 방문자가 별을 누르면 고인의 사진과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 서로 다른 이름과 추억을 한 공간에서 함께 기억할 수 있다. 고인의 기일과 생일이 다가오면 알림을 신청한 가족과 지인에게 소식을 전해 다시 추모 공간을 찾아 그리움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장례를 준비하는 상주를 위한 ‘조화 대신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모기부 링크가 담긴 모바일 부고장을 만들어 조문객에게 공유하면, 조문객은 조화나 부의금 대신 고인의 이름으로 소아암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다.
정준용 한국소아암재단 전략사업팀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분들이 그 이름을 오래 부르고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그리움이 오늘을 견디는 소아암 아이들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모 공간 신청과 추모기부 참여는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후원 메뉴의 ‘추모기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재단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추모 공간을 개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마즈, 월드비전 누적 후원금 3억 원 돌파하며 도너월 등재
한국마즈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양 기관은 이를 기념해 월드비전 본사에서 ‘도너월(Donor Wall)’ 등재식과 2026년 ‘아침머꼬’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너월 등재는 한국마즈와 월드비전이 아동을 위해 이어온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 중심에는 2022년 켈로그와 월드비전이 함께 시작한 ‘아침머꼬’ 캠페인이 있다. 한국마즈는 아침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후원금 4만5000달러를 전달해 서울시 내 초·중학교 7곳의 아동 73명에게 주 5일, 연간 150일 이상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침머꼬 캠페인은 균형 잡힌 아침식사 제공뿐 아니라 학교 내 조식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도 살핀다. 지속적인 관찰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돌봄으로 연계하는 등 아동의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마즈는 아침머꼬 캠페인 외에도 연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월드비전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이사는 “이번 도너월 등재는 월드비전과 신뢰를 쌓으며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켈로그에서 시작된 좋은 뜻과 월드비전과의 파트너십을 한국마즈가 이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조인성, 김기방 7년째 따뜻한 나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 동참
소아희귀질환 아동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만나 바자회’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열린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 봉사자들이 모인 단체 ‘만나(manna)’가 주최하는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올해는 조인성, 비(정지훈), 김기방, 이승철, 윤상정, 송지우, 김민석, 박효준, 성령, 심희섭, 김태정, 오예주, 이하은, 신용석 등 1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나눔에 동참한다.
조인성은 올해도 바자회에 참여하며 7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김기방 역시 7년 연속 후원자로 함께하며 소아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탠다. 박효준은 3년 연속 참여한다. 연기 활동과 유튜브 채널 ‘버거형’ 운영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유튜브 수익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심희섭은 올해 처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한다. 윤상정은 6년 연속 동참하며 보육원 봉사와 바자회 현장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송지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며, 김태정과 김민석은 각각 세 번째 참여를 이어간다.
성령과 오예주, 이하은, 신용석도 올해 바자회에 참여해 소아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탠다. 가수 이승철은 2년 연속, 비(정지훈)는 3년 연속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아티스트들의 개인 소장품과 기업 협찬 물품 등이 마련된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모리티아 카페가 장소를 협찬하고, 그라운드플랜, 프레이포잇, 블루독, 리틀그라운드, 시바산, 페넬로페 등 50여 개 업체가 제품 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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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편집국편집국 질문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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