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심리 전문가에게 1:1로 물어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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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황유순

35건
오피니언

[호기심 쑥쑥 과학놀이] 박주가리 길

호기심 쑥쑥 과학놀이 세 번째 이야기 ? 박주가리 길 탐색 시간 충분히 주기 아빠가 쉬는 날 어린이집을 뒤로 한 채 집근처 캠핑장에 놀러갔다. 가을 단풍이 깊어갈 때여서인지 저수지와 맞닿은 산은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윤이, 연이와 저수지 둘레에 생긴 산길을 따라 걷다가 저수지 둑에 다다르니 하얀색 솜털이 바닥에 풀어헤쳐져 있었다. 박주가리였다.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12.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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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쑥쑥 과학놀이] 매미허물 관찰하기

호기심 쑥쑥 과학놀이 두 번째 이야기 ? 매미허물 우연히 발견하는 것을 지지하기 무더위가 거짓말처럼 지나갔다. 처서가 지나자마자 아침, 저녁 바람이 선선해지기 시작했고. 습기를 잔뜩 머금었던 한 낮의 열기는 가벼워져 따끔따끔한 햇살로 바뀌었다. 어릴 적 밭 매러 가다 툴툴거리는 나에게 엄마가 이렇게 등이 따끔따끔해야 과일과 벼가 무르익는다고 한 말이 떠올랐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9.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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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쑥쑥 과학놀이] 달팽이 관찰하기

호기심 쑥쑥 과학놀이 첫 번째 이야기 ? 달팽이 관찰하기 가뭄에 땅들이 바짝바짝 타들어 갈 무렵, 반가운 비소식이 전해졌다. 마침 홍성에서 작은 아버지 칠순잔치가 있어 친정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자동차 창문을 때리는 굵은 빗소리가 어찌나 고맙던지. 비를 보며 윤이도 “엄마, 비가 와서 다행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외할머니 댁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난 윤이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7.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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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사람그리기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일곱 번째 마당 ? 사람그리기 그리기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해주세요! 지난 4월부터 5살 연이는 사람그리기에 푹 빠졌다. 어린이집 7살 언니에게 배우기 시작한 공주 그리기는 연이에게 큰 도전이자 놀라운 발전을 가져다주었다. 매일 어린이집에서 놀이시간마다 공주를 그리고 집에 와서도 열심히 그렸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6.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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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산에서 즐기는 미술놀이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여섯 번째 마당 ? 산에서 즐기는 미술놀이 봄이 시작되면서 아이들과 집 근처 성태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되도록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다니는 나들이 코스를 가보려 마음먹었는데 생각만큼 실천이 쉽지 않았다. 4월이 되어서야 지난해 가을이후 첫 성태산 나들이에 나서게 되었다. 윤이는 어린이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5.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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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만든 기발한 장난감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다섯째 마당 ? 보석미끄럼틀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려고 1주일정도 재활용품을 모았다. 레고나 블록놀이를 좋아하는 윤이에게 그동안 만들기 놀이는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해보자고 제안을 한 후 거실 한쪽 보이는 곳에 날마다 나오는 재활용품을 모았다. 윤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4.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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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미술놀이] 토끼와 거북이 인형극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넷째 마당 ? 토끼와 거북이 인형극 지난 달 어린이집에서 윤이 친구에게 토끼 얼굴을 그려주었다.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연이는 잠시 후 토끼 얼굴을 많이 그려 달라고 했다. 이렇게 시작된 토끼 얼굴 그리기는 며칠 동안 계속되었고 나는 수없이 연이에게 토끼얼굴을 그려주어야만 했다. 토끼 얼굴 그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3.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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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엮기로 청바지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셋째 마당 ? 2015년에 하고 싶은 일 2015년이 밝은 둘째 날, 윤이와 함께 2015년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윤이는 평소에 핸드폰 게임을 하고 싶은 맘은 굴뚝이나 엄마가 허락을 하지 않으니 대신 말판으로 하는 게임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리고는 평소에 가고 싶어 했

칼럼니스트 황유순2015.0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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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에서 결혼할까, 밖에서 결혼할까"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둘째 마당 ? 사랑의 집 늘어지게 늦잠자고 싶은 토요일. 윤이는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어디를 갈 거냐고 자꾸 물었다. 너무 추워서 집에서 놀자 했더니 통하지는 않고…, 간신히 설득한 끝에 가까운 경기도 미술관에 가기로 합의를 했다. 요즘 대중교통에 푹 빠진 윤이는 택시는 싫다며 버스나 지하철을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12.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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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가을풍경집

이야기가 있는 미술놀이 -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미술놀이 하기! 첫째 마당 ? 가을풍경 집 저녁을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윤이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제안을 했다. “엄마, 우리 영차(어린이집)에서처럼 가을 풍경을 만들어 볼까?” 그런데 내 머릿속에서는 빨래도 해야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내일 아침 먹을 것도 준비해야하는 복잡한 일들이 떠올랐다. 그래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11.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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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실망이야" 6살 아들의 충격적인 말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열두 번째 이야기 ? 나도 사랑해 줘! 올해, 여섯 살 윤이는 엄마에게 세 번에 걸쳐 충격적인 말을 뱉었다. 바로 “엄마, 실망이야”. “엄마가 잘못 결혼했던지, 잘못 낳았겠지”, “나 들살이 가면 연이랑 둘이 있으니까 좋겠네”이다. 듣는 순간엔 엄마인 내가 상처를 받아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10.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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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나라에 빠져보기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열한 번째 이야기 ? 사소한 것의 기쁨! 주말이면 집에서 나가길 싫어하는 윤이가 어쩐 일인지 아침을 먹으면서 “엄마, 오늘은 체육공원으로 놀러 갈까?” 하고 제안을 했다. 내심 반가워 “그래, 엄마가 가는 길을 모르니까 가르쳐줘” 하고 말하고는 분주하게 나갈 준비를 했다. 물과 이것, 저것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9.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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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범한 주부, 세월호 집회 가는 이유?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열 번째 이야기 ? 함께하면 힘이 나! 서울가는 버스 안이다. 둘째아이는 내 다리를 베고 잠이 들었고 큰아이는 두 칸 앞자리에서 집사님과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눈다. 꽉 찬 3호차 버스에서 도란도란 옆 사람과 대화하는 소리가 잔잔히 들린다. 모두 서울에서 열리는 세월호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8.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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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엄마, 아빠의 거울이구나!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열 번째 이야기 ? 너는 엄마, 아빠의 거울이구나! 말과 행동에 신중하기 어린이집에서 먼 나들이를 가기 전날 밤, 둘째 연이에게 이것저것 확인하였다. 혹시나 길을 잃어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한 후 어린이집 이름, 아빠 일하는 곳을 물어 본 뒤 엄마, 아빠 이름을 질문하였다. 엄마 : 엄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7.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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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게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아홉 번째 이야기 ? 잊지 말자! 엄마도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게. 한 달 전에 쓴 칼럼이다. 써 놓고 차마 올릴 수가 없었다. 혹시나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생각될까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점점 세월호 사고를 잊혀가는 모습에 용기를 내었다. 아직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조용히 없었던 일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6.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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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다면?'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여덟 번째 이야기 ? '물이 없다면…' 일상의 경험, 특별한 경험을 지지해주기 며칠 전 저녁을 먹던 윤이가 갑자기 엄마에게 질문을 던졌다. “물이 없다면?” 난 그래서 되물었다. “너는 물이 없으면 어떨 거 같은데?” 그랬더니 윤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술술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윤이가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5.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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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생각 들여다보기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일곱 번째 이야기 ? 생각 들여다보기! (엄마가 점심을 준비하고 있는데 책 읽고 있던 윤이가 갑자기) 윤이 : 엄마, 난 책이 좋고, 햇쨍이 좋고, 집이 좋아. 엄마 : 그래. (웃음) 또 뭐가 좋아? 윤이 : 먹는 거. 나 먹는 거 엄청 좋아해. 윤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요즘 윤이의 최대 관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4.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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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아이의 대화에서 시작해보세요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여섯 번째 이야기 ? 배움의 타이밍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윤이가 어린이집에서 종종 놀러가던 노적봉을 보았다. (노적봉은 안산에 있는 인공폭포공원이다.) “엄마, 노는 이렇게 젓는 노고, 적은 무서운 거. 봄은 따뜻한 거.” 갑자기 들려주는 윤이의 노적봉 설명에 나는 너무 놀랐다.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3.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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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 주기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다섯 번째 이야기 ? 상상할 수 있는 기회주기 아이들과 밖에 나오면 제일 먼저 공기와 햇살을 느낀 후 하늘을 올려다본다. 어릴 적 뒷산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보면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었다. 그 여유와 낭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싶은 마음에 의도한 행동이다. 이제 윤이와 연이도 밖에 나오면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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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윤이와 엄마의 생각 키우기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 세 번째 이야기 ?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지난 한 해는 엄마인 나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윤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였고 공동육아 아마(엄마, 아빠)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이렇게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면서 흥미로웠다. 서로의 집을

칼럼니스트 황유순2014.0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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