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2026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 실시 外
전남광주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9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참여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2026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 실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무주군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2026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농어촌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멘토링과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7단계 꿈찾기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다. 또한 멘토 특강과 드림스토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며, 1:1 맞춤형 멘토링, 모의면접, 직업박람회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설계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강원 삼척시, 경북 예천군, 전북 완주군 등 3개 지자체 청소년과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또래 청소년 간 교류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은 드림컨설턴트와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밀착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채명숙 사무총장은 "이번 진로드림캠프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설립한 성평등가족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전남광주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9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참여
전남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 29회 파라미타 전국연합캠프’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과 탐방 등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는 활동의 장을 경험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음악놀이 축제와 워터파크 체험을 하며 무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불국사와 월정교를 관람하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전공 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거나 궁금했던 전공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일정을 보냈다.
'파라미타 전국연합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전공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즐거웠다.", "역사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신라의 역사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남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이 지원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중학생 14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2-416-7225)로 문의하면 된다.
◇ 동대문구, 청소년 환경 진로교육으로 미래 직업 탐색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학교와 도서관에서 ‘2026년 청소년 환경진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중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답십리도서관 등 관내 학교와 청소년 이용기관 7곳에서 진행됐으며 총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SMC지속가능경영센터 전문강사가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소규모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직업인 ‘그린잡(Green Job)’을 소개했다. 로봇 제어 전문가, 재난 예방 엔지니어, 생태복원 전문가 등 환경과 정보기술·과학기술을 결합한 미래 유망 직업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제로에너지하우스 모형을 직접 설계하고 조립하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패시브하우스의 원리와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체험했다. 실습에는 폐목재를 업사이클링한 재료를 활용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의 의미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팀별 모형 제작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친환경 주거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에 따라 정보기술, 건축, 재난안전, 생태환경 등과 연계된 맞춤형 환경 분야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미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환경진로교육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종암경찰서 연계 학교·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지난달 30일, 법무부 공모사업 「꿈꾸는 디케」 LAW-ON 동아리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종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과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폭력 문제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체·언어폭력, 금품 갈취,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유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특히 현직 학교전담경찰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폭력 가해 시 진행되는 경찰 수사 절차와 처벌 체계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최근 청소년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사이버도박과 이로 인한 금품 갈취 등 2차 범죄 연계 사례도 집중적으로 다뤄, 청소년 스스로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의 후에는 OX 퀴즈를 통한 복습과 함께 경찰 근무복·조끼 착용, 수갑·삼단봉 등 경찰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법과 안전을 딱딱한 지식이 아닌 생생한 체험으로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을 스스로 지키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폭력과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바른 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성북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기후취약국’ 몽골서 '청소년 드림꾸러미 ESD 국제탐방' 운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하 평창수련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몽골에서 평창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꾸러미 ESD 국제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탐방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SDGs 12(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와 SDGs 13(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글로벌 관점에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5월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두 차례의 사전모임을 통해 평창 지역의 환경을 분석하고 몽골 탐방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등 탐방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탐방 기간에는 사막화 방지 현장을 비롯해 몽골 KOPIA 사무소와 테를지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유목민 게르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기후위기 취약국가의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탐방 이후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기 위한 실천 활동도 함께 준비했다.
이일현 평창수련원 원장은 "이번 ESD 국제탐방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몽골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활동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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