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인천 청소년지도자 230명 한자리에… 제12회 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外
중랑구, 청소년 2500명 참여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 개최... 금천구, 금천경찰서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꿈다방’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인천 청소년지도자 230명 한자리에…제12회 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7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관내 43개 청소년시설·단체·유관기관 종사자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청소년지도자대회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기관과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자녀돌봄휴가와 장기근속휴가 제도를 도입하고 우수 청소년기관 및 종사자 표창 확대, 해외 선진지 견학, 맞춤형 직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도 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청소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 현장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청소년지도자와 협력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해 온 기관과 지도자들의 공로를 폭넓게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우수 청소년기관 및 지도자 등 10개 기관과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청소년 현장의 성과와 노고를 기렸다.
이번 대회는 시상식과 함께 팝페라 공연, 레크리에이션,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병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청소년지도자와 협력기관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 제8조, 제9조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가청소년활동정책 수행기관이다.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 중랑구, 청소년 2500명 참여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 개최
중랑구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7일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6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꿈이 미래가 되는 하루’를 주제로 지역 내 14개 중학교 학생 약 250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진로·진학 전략 ▲미래산업과 융합기술 ▲현장 직업 마스터 ▲사회적 가치를 위한 직업 등 4개 테마, 총 47개 부스가 마련됐다.
진로·진학 전략 공간에서는 진로전문교사가 학생별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경희대학교 의예과를 비롯한 16개 대학 계열·학과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전공과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 분야를 살펴봤다.
미래산업과 융합기술 공간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지자체 박람회 최초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로봇 조종을 직접 체험하고 드론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경험했다.
현장 직업 마스터 공간에서는 K-뷰티, 철도 기관사, 바리스타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위한 직업 공간에서는 한의사, 직업군인, 환경교육,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개막식에서는 비보이팀 구니스크루의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 어텐션의 무대가 이어졌다.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만나보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분야를 탐색하고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금천경찰서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꿈다방’
금천구가 경찰서 내 카페 공간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과 경찰,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18일 금천경찰서 1층 카페 공간에서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꿈다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방’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보와 사례를 알리는 전시 부스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꿈드림(센터장 오신일)과 금천경찰서(서장 백혜경)가 체결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 기획 단계부터 꿈드림 청소년운영위원회 버디(BUDDY)와 금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된다. 센터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쿠키를 금천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취업·자립 지원과 건강검진,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형지엘리트,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참가자 모집
형지엘리트가 청소년들과 함께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2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프로그램인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은 다음 달 17일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한양도성의 주요 관문을 따라 걸으며 역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형지엘리트는 2011년부터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한 외국어반 등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유적지 중심 탐방에서 활동 범위를 한양도성의 성문 코스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걷기와 환경정화를 결합한 플로깅(Plogging)을 도성의 성문(Gate) 코스에 접목했다.
참가자들은 혜화문에서 출발해 성곽길을 따라 낙산공원과 한양도성박물관을 거쳐 흥인지문까지 이동한다. 이동 중 성곽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고 지키는 경험을 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양도성과 서울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한양도성박물관 내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학부모를 포함해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엘리트학생복 공식 블로그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일 안내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성의 관문을 따라 걸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국가유산 주변을 정화하며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전담 운영체계를 구축해 ESG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한편,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26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해외 청소년을 위한 의류 및 오케스트라 단복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와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 용마로지스, 청소년 물류 인재 육성 ‘용마로지스쿨’ 2차 프로그램 성료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황병운)가 청소년들에게 물류 현장을 경험하고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17일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용마로지스쿨(Yongmalogi-school)’ 2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마로지스쿨은 청소년들에게 물류 현장 체험과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물류산업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용마로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여했다. 1차 당시 20여 명에서 참여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학생들은 용마로지스 안성 제2물류센터 TPL(3자물류) 보관창고를 방문해 물류 시스템을 살펴봤다. KGSP(의약품 보관 및 유통품질 관리기준)에 따른 정온·항온·항습 시설 관리와 글로벌 화주의 해외 생산부터 수입·통관·입고까지의 과정, 화주별·제품군별 재고관리 방식 등을 둘러봤다.
현장 실무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품 적재와 하역에 활용되는 리치 지게차 작동 시연을 관람하고, 다품종 소량 제품의 주문처리 효율을 높이는 특수 장비인 오더피커(운전석 상승식 전동 지게차)에 직접 탑승해 물류센터의 하역 장비를 체험했다.
행사에서는 용마로지스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Re: Born(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2차 용마로지스쿨은 학생들이 특수 장비 탑승과 전용 보관창고 견학 등 실제 물류 현장을 더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지역사회 및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물류 전문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어떠셨나요?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