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21일 직장맘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21일 직장맘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5.1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행사 열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시민참여 일·생활 균형 문화행사 '직장맘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시민참여 일·생활 균형 문화행사 '직장맘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가는 가운데 3년 만에 온전히 맞이하는 가정의 달,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에서 센터 개소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참여 일·생활 균형 문화행사 '직장맘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해 각 기관(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따로 또 같이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는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 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다.

이번 행사에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문화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직장맘·대디가 알아야 할 노동법 및 모성보호제도 내용을 '도전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연 및 문화체험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전통민속놀이, 타투스티커, 부채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직장맘 도전골든벨은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노동법 및 모성보호제도 이용에 대한 사례를 단답형 또는 OX 퀴즈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한편,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지난 14일부터 시작해 4주간 주말마다 직장맘·대디 가정 자녀들의 돌봄공백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05개 가정에서 신청(신청 조기 마감)했고, 약 5대 1의 경쟁을 뚫은 20개 가정이 선발됐다.

양지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은 "길었던 거리두기가 끝나고 직장맘·대디 여러분들을 다시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힘들었던 직장맘 가족들이 서울혁신파크를 찾아 행복한 봄날의 일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