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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外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금성초병설유치원 아동권리 실천약속 챌린지 참여... 한국후지필름, 동강국제사진제 5년 연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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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어린이가 안전한 오늘, 안심할 내일.
어린이가 안전한 오늘, 안심할 내일.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둘째 주부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영유아 보육·교육 전문기관으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슬로건은 '어린이가 안전한 오늘, 안심할 내일'이다. 심폐소생술 동작을 형상화한 '안전 이음 깍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되며, 조용남 원장을 시작으로 전국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어린이안전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조용남 원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금성초병설유치원 아동권리 실천약속 챌린지 참여 

금성초병설.
금성초병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양호)은 8일 금성초병설유치원에서 아동권리 실천약속 챌린지 모금함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챌린지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아동권리 실천에 대한 의미를 담아 ‘아동권리 실천약속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아동을 존중하는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선 금성초병설유치원에 대해 아동을 존중하는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 21일 금성초병설유치원 재원아동 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형극을 진행하고, 일상 속 나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아동권리 실천약속 모금함을 배부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진주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비, 가정생활지원,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받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신고의무자교육, 부모(조부모)교육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후지필름, 동강국제사진제 5년 연속 후원…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지원

한국후지필름㈜, ‘2026 동강국제사진제’ 후원…단종의 역사 깃든 영월서 어린이 사진일기 공모 지원.
한국후지필름㈜, ‘2026 동강국제사진제’ 후원…단종의 역사 깃든 영월서 어린이 사진일기 공모 지원. ⓒ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이 국내 대표 사진 예술 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의 공식 후원사로 5년 연속 참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진문화 확산 지원에 나선다.

한국후지필름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6 동강국제사진제'를 후원하고,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지원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사진 축제다. 행사는 7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일원과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24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과 홈스쿨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사진 전용 인화지에 출력해 흰 종이에 부착한 뒤 10줄 이내의 손글씨 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가능하며 6월 26일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관련된 사진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며 지역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입상작은 7월 2일까지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24일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7월 17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야외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인스탁스 SQ40 즉석카메라가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입선 등 약 60명에게 인스탁스 미니 12, 퀵스냅 필름카메라, 후지필름 포토북 제작권, 사진인화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사진을 통한 표현은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기록 방식"이라며 "어린이들이 영월에서 아날로그 사진의 감성과 기록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며 사진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록과 사진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 풀무원푸드머스,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

9일 인천시 동구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TMS 영업부 정병수 상무(사진 오른쪽), 재능대학교 이주미 산학협력단장(사진 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 동구 재능대학교에서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TMS영업부 정병수 상무와 재능대학교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 옹진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 기능을 추가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확대했다. 현재 어린이급식소 16곳과 사회복지급식소 3곳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재능대학교는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급식 품질 향상과 영양 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 제공과 영양 관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식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 ▲급식 식단 정보 교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맞춤형 신메뉴 개발과 레시피 제공, 위생·영양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와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병수 풀무원푸드머스 TMS영업부 상무는 "그동안 축적해 온 식자재 및 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옹진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전국 2만7000여 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 등에 식자재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성동구, 어린이의 눈으로 안전한 통학로 함께 만든다... 리빙랩 수업 운영

지난해 안전통학로 리빙랩 운영 모습.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통학로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초등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통학로 리빙랩에 참여한 모습). ⓒ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2026년에도 '안전통학로 리빙랩'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안전통학로 리빙랩'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통학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특히 구는 지난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를 도입해 학생들이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통학로 위험 요소를 찾아낼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경일·금북·금호·송원초 등 관내 4개 초등학교의 4~5학년 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리빙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 수업은 학교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문 강사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방법과 리빙랩의 개념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학생들은 실제 통학로를 구현한 로블록스 기반 가상공간에서 위험 요소를 직접 탐색하고, 친구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체감하는 통학로의 문제점을 보다 생생하게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리빙랩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향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을 실제 통학로에 설치해 통학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일 통학로를 오가는 어린이들이야말로 그 길의 가장 뛰어난 안전 전문가"라며, "가상공간에서 제안된 아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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