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소질 없으니 예쁘게 키워 시집 잘 보내라뇨?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최근 한 잡지와 워킹맘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오가던 중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워킹맘의 가장 큰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저는 일하는 엄마를 위한 정책과 제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과 육아와 가사를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최근 한 잡지와 워킹맘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오가던 중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워킹맘의 가장 큰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저는 일하는 엄마를 위한 정책과 제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과 육아와 가사를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날이 무척 좋습니다. 봄볕이 좀 따갑다 싶으면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적절한 온도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히 계절의 여왕답습니다.미세먼지가 좀 복병이기는 해도 봄을 즐기기에 걷는 것 만한 게 없지요. 그래서 요즘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합니다.얼마 전 아침 일입니다. 집 근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요즘 아이들과 디즈니 만화를 즐겨봅니다. 얼마 전부터는 영화 '라푼젤'을 자주 보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라푼젤이 부르는 'when will life begin'이라는 곡이 유명하죠. 노래 가사는 이렇습니다.- when will life begin7 A.M., the usual morning line u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베이비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솔이 엄마 워킹맘 다이어리’의 김보영입니다.새해 계획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저는 올해부터 일상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작년 말, 무려 12년 동안 진행해오던 뉴스에서 하차했거든요. 서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매일 같은 시간,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아이와 함께 하는 저녁 시간, 주로 무엇을 하며 보내시나요?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싶긴 하지만 딱히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할 때가 있죠. 저도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초등학교 2학년인 솔이와의 대화는 대부분 “학교에서는 별일 없었니?”로 시작해 “어서 숙제해라.”로 끝이 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다시 방학입니다. 방학이 두려운 건 모든 엄마들이 같겠지만,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두려움의 강도가 조금 더합니다. 방학이되면 학교나 유치원을 다니던 아이들이 아침부터 갈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지요.솔이는 작년 까지 돌봄 교실이 있어 그나마 안심이었지만 올해에는 학교 사정(보수 공사)으로 돌봄 교실도 문을 닫았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얼마 전 솔이의 담임선생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솔이의 학습에 대해 상의 드릴 게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내 전화를 걸었더니 돌아오는 이야기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솔이가 수학을 어려워하니 가정에서 아이 학습에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당부였습니다. 마치 아이 공부에 관심이 없는 엄마라고 질책하시는 것만 같아 부끄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책 프로그램을 진행한지도 어느덧 3년째입니다. 국회방송(NATV)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방송되는 ‘TV 도서관에 가다’에서는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저자, 전문가 등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덕분에 저는 매주 한 권씩 즐거운 ‘강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꼼꼼히 읽지 않고서는 초대 손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또 다시 3월입니다. 일하는 엄마라면 유독 긴장하는 달이기도 하지요. 작년 이맘때 신학기증후군이니 뭐니 하며, 호된 입학신고식을 치렀던 솔이도 어엿한 2학년이 되었습니다. 불과 1년 전, 아침마다 학교에 가기 싫다며 울먹이던 아이가 요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의연한 모습으로 등교길에 나서는 걸 보자면 뭐든지 시간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벌써 올해도 달력의 마지막 장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혼 남녀들은 친구, 연인들과의 로맨틱한 연말 계획을 세우느라 한창 바쁠 때죠. 사정은 좀 다르지만, 엄마들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산타를 대신해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하고요, 공포의 겨울방학도 대비해야합니다. 혹여 유치원 입소를 앞둔 아이를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최근 한 육아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제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답을 찾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출근하는 시간이요!” 저의 솔직한 대답에, 기자와 저는 서로를 바라보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침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지난 주 네 식구가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희 부부는 여행을 무척 즐겼는데요, 아이가 둘이 되면서부터는 어쩐지 몸을 사리게 되더군요. 스트레스 좀 날려보자고 떠난 ‘여행’이,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고행’으로 변모하기 몇 차례, 이후부터는 ‘그래, 역시 집이 최고’라며 매번 주저앉게 된 것이지요.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각종 행사로 정신없이 분주했던 5월도 어느새 끝자락입니다. 신학기 증후군을 앓으며 호된 ‘입학 신고식’을 치룬 솔이는 다행히 학교생활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고요, 아이보다 더 긴장모드였던 저도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몇 차례 학부모 호출이 있었습니다. 3월에 있었던 학부모 총회에 이어 지난달,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으흑흑...... 흑흑.”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을 떠 주위를 살펴보니 솔이가 머리끝까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울고 있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다섯 시 사십 분. 깜짝놀라 이불을 젖히고 아이를 살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며 얼굴 전체가 퉁퉁 부어있습니다. “솔아, 또 우는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따스한 봄바람이 싱그러운 3월입니다. 두꺼운 머플러보다 산뜻한 스카프가 반가운 이 아름다운 계절, 저는 드디어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솔이의 초등학교 입학식 날 저녁, 네 식구가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초콜릿 케이크에 초를 꼽고 솔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조촐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아이는 내심 긴장하는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설 연휴 뒤 월요일, 저희 큰 딸 솔이가 유치원을 졸업합니다. 두 돌이 지날 무렵 ‘가정식 어린이집’ 입학을 시작으로 6년여 간의 ‘원생’신분을 졸업하고 비로소 ‘학생’으로 거듭나는 순간이 왔습니다. 솔이가 졸업하는 유치원은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사립 유치원입니다. 솔이는 네 살에 이곳에 입학해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인천 어린이집 교사의 4살 아이 폭행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일이 처음도 아닌데 이번에는 유독 여파가 셉니다. 짐작컨대 그동안 참고, 참고, 또 참았던 부모들의 인내심이 드디어 한계에 달해 폭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문제의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던 날, 저희 집 두 딸내미는 밤늦도록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지난 일요일(11월 2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EBS에서 방송되는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토크 콘서트, <행복을 위한 15분의 비밀>’에 게스트로 다녀왔습니다(대게 이런 무대에는 사회자로만 서다가 그 반대의 입장이 되니 무척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이 자리에는 저 이외에도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 윤대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환절기를 맞아 소아과 행차가 잦아졌습니다. 본래 솔이와 진이 두 아이 모두, 여간해서는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올 가을에는 둘이 번갈아가며 소아과를 찾고 있네요. 가만 따져보니, 아이들이 자주 아프게 된 시점은 공교롭게도 친정에서 독립한 이후부텁니다. 사실 저는(저희
'솔이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워킹맘 다이어리 베이비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매 달 한 번씩 여러분과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무척 반갑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먼저 드려야겠지요. 저는 현재 각각 일곱 살, 세 살인 두 딸을 기르고 있는 엄마이면서, 국회방송의 아나운서인 김보영이라고 합니다. 벌써 13년 전이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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