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디지털 시대에도 놀이는 성장의 권리"… 초록우산, 아동 놀 권리 보장 위한 정책과제 논의 外
당근 개발자들, AI 책 인세 전액 기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서 인형극 교육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디지털 시대에도 놀이는 성장의 권리"… 초록우산, 아동 놀 권리 보장 위한 정책과제 논의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아동·청소년의 놀이 문화를 살펴보고, 아동의 놀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제29차 아동복지포럼을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 아동·청소년의 놀이 환경 변화와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주한덴마크대사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한국보육지원학회, 한국아동권리학회, 한국아동복지학회, 레고 등이 후원했으며 국회와 정부, 학교, 학부모,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놀이의 날(International Day of Play, 6월 11일)을 기념해 레고 그룹이 추진한 '월드 플레이 데이(World Play Day)' 아시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협력해 대한민국 대표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아동·청소년의 놀이 경험 변화를 살펴보는 공동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 시대, 아동의 놀 권리를 다시 묻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단순한 기기 사용의 문제가 아닌 디지털 리터러시와 자기조절력, 양육자의 참여, 지역사회 놀이문화와 놀이공간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특히 '스크린 타임에서 그린 타임으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야외 놀이시간 확보와 비상업적 놀이공간 확대, 양육자의 참여, 공공 지원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박유정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와 임백호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자는 '21세기, 놀이는 어떻게 재정의되고 있는가?: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초록우산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늘날 아동에게 중요한 것은 놀이 활동의 종류보다 놀이를 통해 경험하는 즐거움과 자유로운 선택, 또래 관계, 성취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놀이의 본질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과 일상 변화 속에서 시간과 공간, 관계와 매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놀이를 무조건 제한하거나 무제한 허용하는 접근보다 아동이 스스로 시간과 공간을 선택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시공간적 자율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영 레고코리아 대표는 놀이 기반 학습 사례를 소개하며 놀이가 창의성과 표현력, 협력,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기후변화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아동의 의견 표현을 지원하는 '빌드 더 체인지(Build the Change)', 부모의 놀이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프리스크립션 포 플레이(Prescription for Play)', 임직원 대상 '플레이 데이(Play Day)' 등의 사례도 공유했다.
이어 노충래 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소장 진행으로 학부모와 교육현장, 보건복지부,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놀이를 특정 활동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아동이 스스로 선택하고 또래와 관계를 맺으며 자유롭게 몰입할 수 있는 일상 환경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초록우산이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과제로 '아동의 실제 놀이시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 밖에도 놀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디지털 놀이환경 정비, 아동·청소년 의견수렴 체계 마련, 부모교육 강화, 지역 놀이공간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동에게 놀이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세상을 배우고 친구와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를 발견하는 중요한 성장 과정"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모든 아동이 자유롭게 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디지털 시대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29차 아동복지포럼' 자료집은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근 개발자들, AI 책 인세 전액 기부…디딤씨앗통장 아동 자립 지원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구성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원장 김유임)은 23일 서울 중구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당근 구성원들로 이뤄진 도서 『요즘 당근 AI 개발』 공동 집필진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우석 공동 집필 대표를 비롯한 당근 집필진 5명과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축 여건이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 준비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당근 구성원 11명이 공동 집필한 『요즘 당근 AI 개발』의 인세 전액을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총 1487만 6057원으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아동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집필진은 이번 기부에 이어 앞으로 발생하는 추가 인세 역시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후원할 계획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 사업이다.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2배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 지원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 마련, 기술자격 취득, 취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집필진이 참여하는 북토크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서 집필 과정과 기부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공유하고,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우석 공동 집필 대표는 "도서 집필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사회에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후원은 당근 구성원들이 도서 집필을 통해 얻은 성과를 아동의 미래를 위한 나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들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앞으로도 디딤씨앗통장이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든든한 출발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산형성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 후원을 통해 아동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과 개인, 단체의 기부 참여가 확대되면서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웃으며 배우는 아동권리"…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서 인형극 교육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을 진행하며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나섰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양호)은 23일 궁전키즈스쿨어린이집을 방문해 재원 아동 207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구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을 소재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아동권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 ▲권리 침해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아동권리 이해를 통한 권리당사자와 의무이행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이 함께 진행됐다.
아동들은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극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권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물 인형극을 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이런 교육이 반복될수록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양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권리를 배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아동권리 증진 활동, 피해아동 보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주식회사 바라스페이스, 판교 창업존 입주… AI 기반 아동·가족 멘탈헬스케어 사업 본격 확대
아동·가족 멘탈헬스 전문 기업 주식회사 바라스페이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양육코칭 플랫폼 개발에 나서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식회사 바라스페이스(대표 윤미리)는 최근 판교 창업존에 입주하고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라스페이스는 현재 아동 사회·정서 발달 서비스 '심바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심바키즈는 아동 심리·발달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회성, 공감 능력, 감정 조절,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신뢰를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바라스페이스는 그동안 심바키즈 운영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양육코칭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 중인 플랫폼은 부모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양육 고민에 대해 맞춤형 가이드와 실천 전략을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사회·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ADHD와 또래관계 어려움, 정서·행동 문제 등 진단 이전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신호를 부모가 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예방 중심의 멘탈헬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역아동센터와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지원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기업 대상(B2B) 서비스와 공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더 많은 가정이 전문적인 양육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미리 주식회사 바라스페이스 대표는 "아동과 가족의 정신건강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개입보다 예방과 조기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며 "심바키즈를 통해 검증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I 기반 양육코칭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아동·가족 멘탈헬스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더 많은 가정이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라스페이스가 입주한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입주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유치,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으며 성장하고 있으며, 판교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컴패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2026 테이블 포 올’ 캠페인 진행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이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에 나선다.
컴패션은 가난과 식량위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컴패션 식량지원 캠페인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TFA)'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이블 포 올'은 한국컴패션이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함께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정상급 셰프와 외식·음료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온라인 모금 캠페인 ▲방글라데시 비전트립 ▲부산·서울 채리티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전액 케냐 식량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컴패션은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케냐 현지 1600가정에 긴급 식료품 패킷을 지원하고, 3500가정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해 자립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1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어린이센터의 주방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온라인 모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컴패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중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10만 원 이상 일시후원 참여자에게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한 한정판 에이프런이 제공된다.
또 온라인 모금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채리티 디너 행사에 초청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TFA 채리티 디너'는 오는 7월 2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첫 행사가 열리며, 11월 22일에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두 번째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 채리티 디너에는 조희숙 한식공간 셰프를 비롯해 김성일·차도영 라연 셰프, 조은희·박성배 온지음 셰프, 이충후 제로컴플렉스 셰프, 서현민 레스토랑 알렌 셰프, 정용재 차오란 셰프, 이동호·김지혜 피오또 셰프, 김재훈 팔레트 셰프, 김완규 모리 셰프, 김창욱 르도헤 셰프, 이승훈 소믈리에, 소믈리에 크루 쏨즈(SOMZ), 이규진 램지 셰프, 이지아 브리앙 페이스트리 셰프, 전주연 모모스커피 바리스타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외식업계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캐치테이블은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지원하며, 부산 채리티 디너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7월에는 서현민 레스토랑 알렌 셰프를 비롯해 박성배 온지음 셰프, 이준 스와니예 셰프, 차도영 라연 셰프, 김재훈 팔레트 셰프, 김창욱 르도헤 셰프, 저스틴 리 JL디저트바 셰프, 김성국 조선 팰리스 소믈리에 등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 가정을 찾아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만나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린이들과 식사를 나누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테이블 포 올' 캠페인 첫 회부터 함께해 온 서현민 레스토랑 알렌 셰프는 "작은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관심이 어린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많은 외식·음료 업계 동료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귀한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시는 셰프와 외식·음료 분야 전문가들, 그리고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린이들에게 오늘을 살아갈 힘이자 내일을 꿈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후원자와 연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돼 현재 약 14만 명의 어린이가 한국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양육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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