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감기 낫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드디어 산하가 2주만에 코감기약을 마무리 지었다. 다시 언제 걸릴지 모르지만, 긴 감기약에 약간 걱정이 되긴한다. 의사 왈. 산하는 비염인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콧물이 자주 나오고, 흘린다는 것이다. 콧물이 나오면, 잠을 잘 못자서 힘들다. 그리고 잠을 잘 못자면, 짜증을 많이 내서 힘들다. 짜증을 많이 내면 다시 몸이 힘들어져 감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드디어 산하가 2주만에 코감기약을 마무리 지었다. 다시 언제 걸릴지 모르지만, 긴 감기약에 약간 걱정이 되긴한다. 의사 왈. 산하는 비염인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콧물이 자주 나오고, 흘린다는 것이다. 콧물이 나오면, 잠을 잘 못자서 힘들다. 그리고 잠을 잘 못자면, 짜증을 많이 내서 힘들다. 짜증을 많이 내면 다시 몸이 힘들어져 감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산하는 점점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언제 크냐고 했는데, 어느덧 말도 하고, 걸어도 다니고, 혼자 밥도 먹는다. 어떨 때는 의젓하게 뭔가를 하고 있을 때는 정말 다 큰 아이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산하가 100일쯤 되었을 때인가? 꿈을 꾼적이 있었다. 꿈속에 산하는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나에게 "아빠, 그동안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요즘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정책과 관련한 수업을 듣고 있다. 과목은 '사회복지 정책론'이라는 수업인데, 주로 미국의 사회복지의 역사와 정책결정 과정, 진행상황, 철학의 변화 등을 배운다. 그런데 정작 가장 재미있는 것은 교과서의 내용보다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이다. 7명이 수업을 듣는데, 우리나라 사회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지난 주말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 바빴다. 첫 번째 일은 '논산'의 결혼식이었다. 산하를 데리고 1박2일도 아닌데, 그렇게 멀고, 긴 여행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최근 산하가 감기를 자주 걸려서 이래저래 나와 아내는 걱정을 많이 하였다. '논산'은 아내의 아주 친한 친구의 결혼식 때문이었다. 산하에게 있어서도 의미있는 이다. 산하는 그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대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육아일기 쓰는 것이 뜸해졌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은 산하랑 보내는 절대시간의 부족인 듯 싶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에피소드도 많고 이런 저런 고민들을 하는데, 같이 있지 않으니 내 머리속에서 차지하는 생각 중 산하 생각은 적어졌다. 이는 글을 쓰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싶다. 반성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대략 3시 30분쯤 산하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간다. (어린이집 도착하면 산하는) 산하 : 찌~ 빠빠!! 꽝~ 빠빠!! (어린이집에 나오면서) 산하 : 집에 가자?? 아빠 : 집에 갈까? 산하 : 응. 집에 가자!! (산하를 자전거에 태우고 나서)? 아빠 : 산하야 어린이집에서 무엇하고 놀았어? 산하 : 찌~~ 우앙워워~~. 꽝~~ 워요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지난주부터 대학원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 수업이 있네요. 그런데 화요일은 1교시 수업이라 일찍, 그리고 목요일은 늦게 끝나서 5시쯤 산하를 찾아옵니다. (보통은 9시 넘어 보내서, 3시쯤 찾아옵니다.) 수업만큼 산하는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죠. 얼마 전까지 산하는 어린이집 가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선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다음주부터 나에게는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나는 지난 1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했다.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아이랑 어떻게 놀것인지, 어디를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반찬을 어떻게 먹일 것인지, 얼마나 잘 것인지 등등. 최근에는 배변훈련과 식습관 만들기 등이 나의 주된 고민이었다. 나는 다음주부터 대학원에 다닌다. 일주일에 두번 학교에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최근 뜨거운 여름과 함께, 산하가 말이 늘면서 부쩍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신체적 성장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말하는 것이다. 특히 자아에 대한 성장이 특히 그렇다. 얼마 전부터 산하는 물건에 대해 소유물 개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엄마 꺼? 아빠 꺼?”라는 말을 부쩍 많이 사용한다. 더욱 신기한 것은 엄마가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이번 달로 산하는 18개월이다. 요즘 산하는 말이 부쩍 늘고 있다. 이런 저런 말들을 가르치면 산하만의 발음으로 따라하려고 한다. 말이 조금씩 느는 것일까? 첫 번째 에피소드. 시골에 내려가기 전 산하는 '하부지'라는 말을 자주 했다. 할아버지 사진을 보면서 익힌 말이다. 그런데 할머니라는 말은 못했다. 그래서 시골 내려가기전, 할머니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수요일(17일) 저녁. 잘 돌아가던 세탁기가 갑자기 멈췄다. 산하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말이다. 부랴부랴 AS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이 친절하게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고 알려준다. 물때가 끼여서 그럴수도 있으니 물때 제거를 하라고 해서, 열심히 청소를 했는데 그래도 안된다. 청소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 AS센터는 영업끝. 다음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산하는 요즘 배변훈련을 하고 있다. 보통 전문가들은 배변 훈련을 18-36개월 사이에 하라고 한다. 아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18개월이 지나면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고, 특히 소변과 대변에 대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전에는 표현하고 싶지만, 자신의 괄약근이 그것을 감당할 수 없어서 그냥 싸고 마는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6월 초. 누군가로부터 쪽지가 날라왔다. 쪽지는 00출판사에서 온 건데, 나의 육아일기를 출판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만나자는 내용이었다. 우선 아내와 상의했다. “육아일기 출판하자고 하는데 괜찮을까?” “너무 좋아요. 근데 그 출판사 믿을만한 곳이에요?” “나도 잘 모르겠어. 00출판사라는 곳인데, 이러이러한 책을 냈더라고.” “아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지난주부터 산하는 혼자 무언가를 하려고 부쩍 노력한다. 몇 주전부터 그런 기미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먹는 것이다. 몇 주전부터 자기 힘으로 포크질을 해보려고 노력한다. 과일을 주면 손으로 먹기보다 직접 포크로 먹어보려고 한다. 물론 잘 안되면 짜증도 낸다. 그렇게 1~2주 하더니만, 이젠 제법 포크질을 잘한다. 밥 먹을 때도 직접 포크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오늘로 산하가 태어난지 500일입니다. 돌을 제외하고 이렇게 숫자로 뭔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별로인 나지만, 산하는 예외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주기라는 것이 1년을 중심으로 나뉘기 때문에 100 단위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도 뭔가 꽉 채운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근 한 달간 감기와 더위는 저의 기력을 많이 쇠하게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5월 중순부터 우리 가족은 감기를 달고 산다. 처음엔 내가 시작했다. 심한 몸살을 한번 앓고 나서 약을 먹고는 나았다. 그런데 몸살이 나의 목으로 넘어왔나? 목기침을 조금하고 있다 보니 아내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산하도... 그날부터 우리 가족은 감기 가족이 되었다. 조금 나았다 싶으면 다시 아프기를 반복하고 있다. 덕분에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산하는 요즘 부쩍 말이 늘었습니다. 물론 산하가 매우 친근함을 느끼는 사람 앞에서 만이죠. 오늘까지 산하는 만 16개월. 산하가 자주 쓰는 베스트 언어를 정리해봅니다. 1위 아빠 산하는 돌이 지난 이후부터 아빠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10개월 전후로 폭풍 '아빠'라는 말을 내뱉고 나서는 다시 '엄마'만 연신 외쳤던 산하. 그런데 신기하게
볍씨아빠의 육아일기 지난주는 감기로 인한 피곤. 이번 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인한 피곤. 이것은 산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나의 이야기다. 지난주 우리 세 식구는 감기로 고생을 했다. 가장 큰 고생은 아내가 했다. 아내는 이번 주 공개수업까지 겹쳐서 거의 잠도 잘 자지 못하고, 결국에는 감기가 잘 낫지 않은 악순환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반면에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5월초. 산하가 다닐만한 어린이집을 알아보았다. 나는 많은 고민이 없으나, 아내는 그렇지 않은가 보다. 저녁 약속이 나간 날. 아내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어린이집 검색을 해보았다. 4월말에 알아본 어린이집이 괜찮은지, 혹은 더 괜찮은 어린이집이 있는지 카페 검색도 해보고, 사람들이 올려놓은 수많은 댓글도 확인해보고. 아내는 대단하다. 나
볍씨 아빠의 육아일기 이제 산하를 어린이집에 보낼 시간이 다가왔다. 육아를 전담하는 내가 9월부터 대학원에 가기 때문이다. 우선 언제부터 보낼 것인지, 어디를 보낼 것인지 고민이 든다. 우리 아파트에 가정 어린이집이 있어서, 거기를 보낼까 했는데 왠지 미덥지가 않다. 조금 일찍 알아봤어야 하는데 게을렀다. 월요일(22일) 오전. 날씨도 좋다. 산하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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